-
맥주 세금, L당 30원↑…국산차 판매가는 30만원 싸질 듯
한 편의점에 진열된 맥주. 연합뉴스 맥주에 붙는 세금이 오는 4월부터 L당 31원 가까이 오른다. 또 7월부터는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 방식이 달라지면서 국산차 판매 가격은 3
-
[사설] 실내 마스크 의무 풀려도 긴장 늦추지 말아야
━ 자문위 “의무 조정 참고할 4개 지표 중 3개 달성” ━ 자율 노력 부족으로 감염 늘면 다시 규제 불가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가 어제 실내 마스크 착용 의
-
'일회용'에 속았네…40시간 넘게 쓴 마스크 성능의 반전
지난 2021년 7월 한국소비자원 직원들이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열린 'KF94 일회용 마스크 가격·품질 비교정보' 브리핑에서 시험대상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뉴
-
[조원경의 이코노믹스] 규제 완화·옥석 감별이 바이오산업 도약 열쇠
━ 성장판 닫힌 한국 바이오산업 조원경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글로벌산학협력센터장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우리 국민이 바이오산업에 거는 기대는 매우 컸다. 국산 백신이나
-
[이번 주 리뷰] 부동산 추가해제…軍, 9일만의 북 무인기 용산 P-73 보고(2~7일)
새해 첫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노후 생활비 #개각 #우크라이나 #북한
-
동물병원 ‘깜깜이’ 진료비, 내일부터 사라진다
내일부터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에서는 특정 진료행위 시 진료비를 게시해야 한다. 사진은 수의사가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모습. [뉴스1] 직장인 A씨(30)는 지난해 10월 자주
-
반려인 울리는 '깜깜이' 진료비…올해부턴 '사전 게시' 의무
- 직장인 A씨(30)는 지난해 10월 자주 구토를 하는 반려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30만원대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사전에 고지되지 않았던 추
-
터무니없이 비싸도 완판…中부자들이 싹쓸어 가는 '관시 선물'
방역 조치를 완화한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부유층이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웃돈을 주고 싹쓸이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산 약품이 사업
-
中 열린 하늘길 '유커' 돌아오나…"여행 검색 급증, 韓도 포함"
내년 1월 8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코로나19 방역 정책 변화에 따라 중국 내에서 해외 여행 관련 검색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수요 증
-
내년 미국 경제 연착륙의 조건 “중국 성장 둔화로 유가 내려야”
내년 미국 경제가 추락할지, 아니면 연착륙할지는 중국 경제의 향방에 달렸다는 진단이 나왔다. 중국 경제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물가 상승세가 꺾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
침체 예고된 내년 美경제 "연착륙 여부, 중국경제에 달렸다"
내년 미국 경제가 추락할지, 아니면 연착륙할지는 중국 경제의 향방에 달렸다는 진단이 나왔다. 중국 경제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물가 상승세가 꺾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
반도체 세액공제 20%→8%로 후퇴…양향자 “부결시켜달라”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 법인세·종합부동산세·증권거래세 등 각종 세금을 낮추는 내용의 부수법안도 함께 국회 문턱을 넘는다. 정부는 세제 개
-
“중국 따돌리기 안 된다”…EU 맏형 독일의 배신 왜
━ 숄츠 총리 친중 행보 11월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숄츠 총리는 시 주석의 세 번째 연임이 확정된 후
-
마스크값 6배 뛰고 혈액재고 바닥…3년전으로 돌아간 中 대혼란
지난 10일 베이징의 한 약국 앞에 배달을 기다리는 의약품 포장이 놓여있다. AP=연합뉴스 지난 7일 중국 정부가 기존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한 지 10여일 만에 중
-
[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세계 경제 회복은 중국에서 시작된다
[사진 셔터스톡] 세계 경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깊은 내상을 입었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앞다퉈 시행한 양적 완화 정책은 인플레를 유발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
-
“중국을 고립시키지 말라”…‘EU 맏형’ 독일의 배신? 유료 전용
‘유럽연합(EU)의 맏형’ 독일이 중국을 바라보는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미국의 대(對)중국 압박 전략에 거리를 두려는 듯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최근 행보를 두고 국제사회에
-
[이상렬의 세계경제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코로나 대응, 부채 위기가 3대 변수
━ 2023년 세계 경제는 어디로 이상렬 논설위원 글로벌 경제에 혹독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2023년 세계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악당에 시달릴 전망이다. 경기침체
-
한국 식탐 점령한 노르웨이 연어, 그 비결은
장을 보러 갔다고 생각해보자. 해산물을 두루 살펴보고 가격이 합리적인 것을 고를 것인가, 아니면 바로 연어 코너로 향해, 부위나 선도를 고려해 원하는 것을 고를 것인가. 프랑스에
-
北서 건너온 후진국병 말라리아 …'에르메스 말안장'에 격분한 이유 [박은식이 고발한다]
2011년 경기도·인천시 등이 북한에 말라리아 방역 물자(살충제)를 보낼 때의 모습. 왼쪽 위는 국내의 주요 말라리아 발생 지역 표시도. 그래픽=박경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이번 주 리뷰] 김여정 막말, 청담동 거짓말…끊어진 출근길 문답(21~26일)
11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월드컵 #기준금리 #도어스테핑 #대장동 의혹 #이재명 #남욱 #김만배 #BTS #인도네시아 지진 #김여정 #가계대출 #기준금리 #청담동 술자리
-
에너지난 EU, 천연가스 공동구매 합의…“러시아산은 제외”
지난 10월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프랑스 R-CUA 공장의 파이프에 "천연가스"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다. AP=연합뉴스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유럽연합(EU)이 2
-
확진자 늘 때마다 품귀…'조제용 해열제' 값 올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가 많이 늘어난 감기약,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값이 인상된다. 환자가 늘 때마다 품귀 현상이 반복되자 정부가 제조사에 생산량 증대를 전제로 약값을 한시적
-
이번주, 예측 만만찮다…파업 예고에 기준금리·월드컵까지 (21~27일) [이번 주 핫뉴스]
11월 넷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카타르 월드컵 #파업 #기준금리 #비닐봉지 #대장동 김만배 #이태원 국정조사 #종부세 #중도금 대출 12억원 #코로나 집중접종 #北 ICBM #
-
삼성 시총 104조 증발…127조 늘어나 2위로 뛴 이 회사[뉴스원샷]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떠 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1.58포인트(0.06%) 오른 2,444.4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9월 말